수학 잘하는 방법

1. 들어가기

요즘 교육 트렌드의 첫 번째 키워드는 다름 아닌 '수학'입니다. 입시제도의 변화로 영어의 기세가 주춤한 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학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그 이유는 수학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개념과 개념의 융합이 복잡해지고 기초 실력의 부실함이 누적되다 보면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게 됩니다. 초등학교부터 거의 쉬지 않고 공부해 왔는데 왜 기초 실력이 부족할까? 개인의 능력에 맞는 적기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학년의 경우 최상위권 학생 일부를 제외한다면 대다수 학생에게 무리한 선행학습은 '독'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심화학습이나 능력에 맞지 않는 선행학습에 치중하여 학습하게 되면 시험에서의 고득점이 어려워지고 시험에서의 실패가 반복됩니다. 이에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어른들의 욕심에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재미를 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 다니면서 주어진 숙제를 제때 소화하지 못하고 결국 자기 학년의 학습에서도 낙오되는 경우입니다. 숙제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 반복되면 새로운 개념과 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지고 흥미도 떨어지게 됩니다.

 

2. 학습방법

1)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이다.
학생 수준에 맞는 선행과 심화학습을 병행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해 철저한 복습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습, 숙제관리인데 학생 수준과 능력에 맞는 과제를 스스로 깊이 생각하면서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2) 스스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 또는 과외에서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을 보거나 해설집을 보면서 10문제를 풀었다 하더라도 한 문제를 본인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짜 수학 실력을 키우는 공부시간입니다. 문제를 직접 풀어낼 수 있어야 다음 진도를 나가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만 보고 다음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수학도 설명을 한 다음에 학생 스스로 풀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복습과 오답노트를 연계하자.
대부분 학생들이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복습은 결국 흐지부지되고 학년이 바뀌면 그 전의 내용을 모두 잊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복습을 하려면 오답노트를 활용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기 때문에 스스로 왜 틀렸는지를 파악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틀린 문제는 또 틀리게 되어있습니다. 학원에서 선생님 설명을 듣거나 참고서를 읽어보면 당장은 이해된 것처럼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틀린 문제는 거의 또 틀리게 됩니다.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해서 시간적으로 간격을 두고 최소 3번은 다시 풀어보는 것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3. 구체적 방안

아래 방법은 현재 수학실력이 부족한 학생들 즉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니 숙지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수학에도 약속이 있다.

수학에서의 약속은 +나 등의 기호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 약속을 잘 지켜야겠죠.

 

-어려운 용어의 정의를 정확히 외운다.

수학을 잘하려면 암기도 중요합니다. 특히 어려운 정의와 용어는 그냥 읽고 지나가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무조건 외워야합니다.

 

-때로는 풀이과정까지 외웁니다.

위에 말했듯이 수학을 잘하려면 암기를 잘해야합니다.

때로는 풀이과정까지 잘 외워야하는데 그때 외우지 않으면 굉장한 실수를 하기 마련

 

-어려운 개념은 쉬운 말로 바꾼다.

-y=x+z..어지러워라~ 이렇게만 하고 포기하지 말고 어려운 개념을 쉬운 말로 바꾸면 쉽게 할 수있고, 암기하기도 훨씬 쉽습니다. 또한 개념 이해에도 대단한 영향을 줍니다.

 

-문제풀이의 순서도 외웁니다.

이걸하구 저걸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어? 이건 아까했는데? 위와같이 문제풀이의 순서를 외워두지 않으면 실수로 풀이과정을 바꾸거나 반복하여 오류가 생기기 일 수입니다. 특히 복잡한 풀이과정은 더 그렇지요. 거의 문제 1개를 풀기위해 거의 한쪽을 써야하는 경우가 예입니다. 특히 복잡한 풀이과정은 더 그렇지요. 거의 문제 1개를 풀기위해 거의 1쪽을 써야하는 경우가 예입니다. 외워두세요.!

 

-공식이나 법칙은 그 쓰임새까지 외운다.

이렇게 복잡하고 귀찮은 걸 내가 왜? 배우지? 하면 공식이나 법칙이 무의미해집니다.

하지만 그것의 쓰임새를 익히면 말 안해도 알 듯.

 

-아무 생각없이 문제를 풀면 안됩니다.

멍~~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문제를 풀면 무지에 거류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여기서 무지에 거류하는 오류란 학계에서는 그 질문이나 문제에 대한 이해나 지식이 없어서 범하게되는 오류를 말합니다.

 

-단계마다 이유를 붙이자.

이건 왜? 그렇지? 그것 때문에 저건 왜? 그렇지? 이거 때문에..

이렇게 단계마다 이유를 붙이면 그 문제나 공식 따위의 이해에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에세 묻고 답하다보면 이해력이나 문제 푸는 속력등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자신에게 묻고 답할 수있다는 것은 곧 수학을 잘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유를 댈 수 없거든 책을 뒤져라.

음..이건..이건? “잘풀려 수학을 뒤져봐야지~” 이렇게 책을 뒤지다보면 자신의 수학에 대한 이해가 한 단계 한 단계 높아지는 동시에 수학을 잘해야합니다. 즉 단계마다 이유를 붙이다 생기는 오류는 없어지고 단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암기를 할 수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려라.

빨리 빨리 내 짝꿍은 훨씬 더 많이했어.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도 빨리 빨리를 외칩니다. 특히 수학에서는 그런 조급한 마음으로 인하여 속도에 오류를 범하고 맙니다.

그렇게하다보면 10문제중 9문제를 틀리게 됩니다. 아무리 수학을 잘한다고 해도 조급한 마음이 있으면 10점 만점에 1점받기 일수. 열심히 풀다보면 수학을 빨리 풀수있게 될 것이니 조급한 마음은 접어두세요.

 

-그날 분량은 절대 미루지 마라.

미루다보면 공부의 흐름이 끊겨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절대 미루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 -> 매일 복습한다.

 

 

4. 마무리

우리는 대략적으로라도 잘 할 수있는 방법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실천하느냐, 얼마나 지속적으로 실천하느냐 에 성패가 갈려있죠. 정말 잘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면 오늘부터 바로 내가 할수있는 것부터 실천해보는게 어떨까요?